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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의 설렘 속에서 가장 실수하기 쉬운 것이 바로 보안 검색대에서 걸리는 금지 물품입니다. 특히 2025년부터 항공 보안 기준이 일부 개정되면서 반입 금지 품목 리스트가 강화되었는데요.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이 자칫 출국 지연은 물론 형사처벌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대한민국 국제공항 보안 검색대에서 절대 들고 갈 수 없는 물품 리스트를 정리했습니다.

     

     

     

     

     

     

     

     

     


    금지 품목 리스트를 정확히 확인하자|2025년 기준 최신 항공보안 규정 정리

     

    2025년 개정된 항공보안법에 따르면, 국내 및 국제선 탑승 전 보안 검색대에서 기내 반입이 금지되는 물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물품들은 기내는 물론 위탁 수하물에도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2025년 공항 반입 금지 물품 주요 목록

     

    • 🔪 날붙이류: 칼, 가위, 손톱깎이, 면도기(일회용 제외)
    • 🔫 총기류: 실제 총기, 모조 총기, 탄약, 장난감 총 모양 물품
    • 🧨 폭발물 및 인화물질: 라이터 연료, 불꽃놀이 폭죽, 화약
    • 🔧 공구류: 드라이버, 스패너, 망치, 드릴 등
    • 🧴 액체류: 100ml 초과 액체류, 젤, 스프레이 (단, 투명 지퍼백 내 제한 허용량 가능)
    • 🔋 배터리류: 대용량 리튬 배터리, 파손된 전자기기 내장 배터리
    • 🦠 생물학적 위험물: 미확인 화학물질, 감염성 물질 등

     

    💡 특히 주의할 점은 ‘장난감 총’, 라이터 연료통, 스프레이형 화장품도 금지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항공사 또는 국가별 보안 기준에 따라 추가 제한 품목이 존재할 수 있으니, 출국 전 반드시 항공사 및 공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기내 반입 가능한 물품과 위탁 수하물 구분하기|혼동되는 품목 주의

     

    보안 검색대에서 가장 많이 벌어지는 해프닝은 “이건 가져가도 되는 줄 알았어요”라는 말입니다. 기내 반입은 안 되지만 위탁 수하물로는 허용되는 품목도 있고, 그 반대도 존재합니다.

     

    ✅ 기내 반입 OK

     

    • 노트북, 스마트폰, 카메라 등 전자기기
    • 100ml 이하의 액체류(투명 지퍼백 내 최대 1L까지)
    • 개인 위생용품 (면도기, 칫솔, 콘택트렌즈 용액 등)

     

    ❌ 기내 반입 금지 / 위탁 수하물 허용

     

    • 주류, 향수 등 액체류 100ml 초과 (면세점 구매 시 제외)
    • 작은 공구류 (예: 드라이버, 펜치)
    • 캠핑용 나이프, 낚시 바늘 등

     

    ❌ 기내 반입 및 위탁 모두 금지

     

    • 폭죽, 고압가스, 리튬 배터리 160Wh 초과, 총기류 및 탄약류

     

    💡 항상 기준은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느냐'입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면세점에서 산 주류, 향수를 무심코 가방에 넣고 보안 검색을 통과하려다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액체류는 한 개당 100ml 이하, 총합 1L 이하, 투명 지퍼백 1개라는 조건이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검색대에서 걸렸을 때의 절차를 알아두자|가벼운 실수도 조사 대상

     

    금지 물품이 보안 검색대에서 적발되면 즉시 공항 보안요원에 의해 제지되며 다음과 같은 절차를 밟습니다:

     

    1. 📌 물품 폐기 또는 반송: 대부분은 현장에서 폐기하거나 탑승 불가 통보
    2. 🧾 신원 확인 및 경위서 작성: 보안 규정 위반 여부 기록
    3. ⚖️ 중대한 경우 형사처벌: 총기류, 폭발물 등은 형사입건 대상

     

    실제로 실탄이든, 모조총이든, 가짜 무기든 외형이 무기처럼 보이면’ 무조건 조사가 들어갑니다. 2024년에도 한 여행객이 기념품 총 모양 라이터를 기내에 가져가려다 2시간 이상 조사 및 출국 지연을 겪은 사례가 있었습니다.

     

    또한, 위반 사실이 기록되면 다음 여행 시 검색 강화 대상이 될 수 있으며, 항공사나 국가에 따라 탑승 불가 블랙리스트에 오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국 전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로 사고 예방하자|여행 전 필수 확인사항

     

    아래 체크리스트를 여행 가방 포장 전에 확인해보세요!


    ✅ 하나라도 걸리면 검색대에서 바로 제지당할 수 있는 물품들입니다.

     

    ✈️ 보안 검색대 통과 전 체크리스트

     

    • 100ml 초과 액체류 제거했나요?
    • 날붙이류나 공구는 위탁으로 보냈나요?
    • 리튬 배터리는 160Wh 이하인가요?
    • 모조 총기류, 장난감 총 안 들고 있나요?
    • 여행용 버너, 가스캔은 빼셨나요?
    • 화학물질(스프레이, 페인트 등)은 없나요?

     

    특히나 가정용 공구, 장난감, 기념품, 액세서리 등은 쉽게 간과되기 때문에 한 번 더 점검해야 합니다.
    해외여행에서 '공항에서의 실수'는 곧 '탑승 불가'로 이어질 수 있으니, 이 리스트는 필수입니다!


    마무리|공항 보안은 안전을 위한 기본, 반입 금지 품목은 미리 확인하자

     

    공항에서의 보안 검색은 단순한 통과 절차가 아닌, 당신과 모두의 안전을 위한 필수 프로세스입니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은 단 한 번의 실수로 출국 정지, 벌금, 형사처벌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2025년 최신 보안 규정과 금지 물품 리스트를 꼭 확인하시고, 여행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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